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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고급스러운 전통돌상 업체 ‘블레스유파티’
뉴스종합| 2015-10-21 15:16

출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귀하게 얻은 아기가 엄마와 아빠의 갖은 보살핌 속에 어느덧 태어난 지 1년이 되어 맞이하는 첫 생일이 돌이다. 1년 동안 고생도 무척이나 많았다. 이렇게 온갖 정성을 다해 키운 아기가 첫 생일을 무사히 맞이한 것을 기념하고 장차 만수무강 성공해서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친지와 이웃을 모시고 멋지게 돌상을 차리고 잔치를 베풀었다.

귀하고 예쁜 우리 아기이기에 돌상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은 무척이나 부담스럽고 걱정이 많다. 그러나 이제는 전통돌상은 물론 아이가 입을 고운 한복과 사진촬영까지 모든 것을 맡아서 우리나라 전통방식대로 해주고 있는 대행업체인 ‘블레스유파티’가 있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돌잔치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풍습이다. 그러기에 시대가 변했다 해도 전통방식으로 잔치를 준비한다면 그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블레스유파티에서는 잔치의 주인공인 아기가 입을 옷도 예쁘면서도 고운 한복으로 준비했다. 또한 돌상은 아기의 장래를 축복한다는 전통에서 벗어나지 않는 붉은 바탕에 화려한 자개상 위에, 은은하게 빛나기를 바라는 유기그릇에 음식을 담아 정성을 다해 상을 차린다.

돌상 위에 놓이는 음식과 물건에는 특별한 뜻이 있다. 아기 그릇에 담긴 백미는 재복과 식복을, 국수는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붉은 색이 재앙을 물리쳐 복을 부른다는 수수팥떡과 오색송편의 오방색은 만물의 조화를 의미한다. 또한 소를 넣은 송편은 속이 꽉 찬 사람이 되고, 소를 비운 송편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흰색인 백설기는 신성함과 정갈함을 의미한다. 대추 등 과일은 열매를 맺듯이 자손의 번성을, 붉은 실로 묶은 미나리는 싱싱한 생명력과 장수에 대한 바람이 담긴 것이다. 특히 남자아기의 돌상에는 활과 화살을 놓아 용감하면서도 씩씩한 남자를, 여자아기 돌상에는 자와 수실, 가위를 놓아 손재주가 있고 다재다능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부유하게 살라는 뜻에서 동전이나 화폐를 함께 놓는다.

돌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돌잡이’이다. 돌잡이는 잔치의 여흥이기도 하지만 아기의 적성과 천성을 가늠하여 미래를 예견하는 지혜가 깃들어 있다. 아기가 국수나 실을 잡으면 장수를, 돈을 잡으면 부를, 책이나 연필을 잡으면 학문에 이름을 떨 칠 것이라고 예견한다.

블레스유파티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을 기본으로 현대에 맞게 모든 것을 살려 부모의 마음으로 화려하면서도 럭셔리하게 정성껏 상차림을 해주어 아기 돌을 맞은 부모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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