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
바디프랜드, 서울 역삼→도곡동 신사옥 이전
뉴스종합| 2015-10-21 17:55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서울 도곡동에 신사옥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사진>를 마련, 이전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3년 서울 역삼동 사옥에 둥지를 틀었으나 매년 큰 폭의 성장세에 따른 업무공간 부족으로 애로를 겪어왔다. 그간 세곳에 흩어져 있던 전 부서를 하나의 사옥에 모으게 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부서간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도곡타워는 편의시설이 들어선 본관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별관으로 나눠 꾸며졌다. 


본관에는 임직원들의 업무공간과 함께 복지를 위한 미용실, 네일숍, 힐링 공간을 모두 갖춘 뷰티숍과 카페테리아,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소강당 등이 자리를 잡았다. 별관은 VIP 고객들이 편안하게 찾아 차별화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명품 브랜드 전시장과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신사옥 이전은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2020년 매출 1조원의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