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녹화에서는 여자 스타들이 ‘여자’라고 봐주는 법 없는 남소림사의 첫 번째 지옥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난도 훈련에 ‘멘붕’에 빠졌다.
특히 높은 난간 위에 두 다리를 올린 채 하는 푸쉬업은 오랫동안 수련한 소림사 사형들마저 힘들어 하는 최악의 훈련이지만 에이스 김병만은 푸쉬업 50개를 단숨에 해내고 여유까지 가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여제자들 중에서는 구하라가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구하라는 가녀린 체구에서 건 장한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푸쉬업 50개를 손쉽게 성공한 것.
구하라의 굳센 정신력과 포기를 모르는 악바리 근성에 김병만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김병민과 구하라의 활약상이 펼쳐지는 ‘주먹쥐고 소림사’는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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