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SH공사,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 지방공사 공단부분 1위
부동산| 2015-10-29 09:54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정부가 실시한 온실가스 목표관리대회, 지방공사 및 공단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한 2014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대회에서 온실가스를 1000t이상 배출하는 지방공사와 공단 가운데 SH공사가 1위로 선정됐다.

SH공사는 LED 조명기구 교체, 냉난방 온도 준수 등의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해 2014년 공공부문 평균감축률 15.1%의 2배가 넘는 30.5%를 달성했다. 2위는 29.6%의 감축률을 보인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올랐다.

1위인 SH공사는 상금 500만원, 2위는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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