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설화수가 세련된 한국 고유의 색감을 담은 ‘2015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설화수의 2015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은 장신구 공예 작가 이현경, 구은경, 이혜민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전통 소재인 자개 위에 섬세한 선을 그어 모양을 만들고, 자개패를 얹어 예로부터 단아하고 지조 있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매화를 표현해 냈다.

‘실란 콤팩트’(10g*2 / 15만원대)는 미세하고 순수한 파우더 입자로 피부를 투명하고 맑게 마무리해주는 프리미엄 리미티드 콤팩트다. 패키지 디자인에 순수한 겨울 매화의 선홍색을 담아냈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입자 제어 기술인 파인 그라인딩(Fine Grinding) 기술로 곱고 미세한 입자감을 구현, 얇고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주는 블러셔 겸 하일라이터인 ‘실란 컬러팩트’(10g /15만원대)는 패키지에 다채롭고 신비로운 청색의 빛깔을 담아냈으며, 내용물에는 아름다운 매화 꽃잎의 색감을 담아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혈색을 선사해준다.

한편 설화수는 2003년부터 한국 전통 문양이나 소재 및 기법을 테마로 한 디자인으로 매년 실란 메이크업 에디션을 출시해왔다. 전통이 깃든 소재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하며 설화수가 추구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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