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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조상우, 모자 벗겨질 정도의 강속구…3회말 만루 위기 극복
엔터테인먼트| 2015-11-08 20:48
[헤럴드경제] 8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프리미어 12 1라운드 B조 개막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만루에서 한국 조상우가 일본 히라타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있다.

쿠바와 슈퍼시리즈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야구대표팀은 6일부터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에서 2015 WBSC 프리미어 12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프리미어 12는 8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한국은 김광현,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를 각각 선발로 예고하면서 에이스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테이블세터진에 이용규와 정근우가 들어갔고, 3번 타순으로는 타격 컨디션이 가장 좋은 김현수가 자리했다. 그리고 4번 타순에 이대호, 5번 타순에 박병호를 배치, 두 거포의 시너지 효과를 바라봤다. 하위 타순은 손아섭-허경민-강민호-김재호로 구성됐다.

프리미어 12는 8일 한일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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