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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엔, 고졸 3년차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시속 161km 던지는 ‘괴물’
엔터테인먼트| 2015-11-09 09:12
[헤럴드경제]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이 화제다.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는 선발 투수로 등장했다. 그는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졌다.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61㎞에 달했다.

[사진=osen]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에서 괴물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 2014년 연봉은 2013년보다 7000만엔 증가한 1억엔(약 9억 원)이다.

고졸 3년차가 1억엔을 기록한 것은 2001년 세이부 소속이었던 마쓰자카 다이스케(34, 現 소프트뱅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0:5로 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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