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문화
이마에 ‘넘버 1’ 쓰고 태어난 고양이…인기도 ‘넘버 1’
뉴스종합| 2015-11-10 00:00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등장부터 강렬하다. 특별히 인상을 쓸 필요도 없다. 그 녀석은 태어날 때부터 줄곧 고양이계 ‘넘버 1’이다. 사진 한 장으로 단숨에 고양이계 ‘넘버 1’이 된 녀석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인 레딧닷컴에는 특별한 문신(?)을 자랑하는 고양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침대 위에 얌전하게 걸터앉은 고양이가 혀를 내민 채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출처=레딧닷컴]

얼핏 보기에는 특별하지 않을 뿐더러 귀엽기만 하다. 하지만 숨은 그림을 찾듯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 고양이 털에는 독특한 무늬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이마에는 문신이라도 한 듯 ‘1’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레딧닷컴에 사진을 올린 이용자는 “나의 친구 고양이는 이마에 1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레딧닷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700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다. 태어날 때부터 고양이계의 ‘넘버 1’이 된 이 고양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넘버 1’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셈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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