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에 무너졌다.
론다 로우지는 15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알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로우지 vs 홈’ 대회 여성 밴텀급(60.7kg이하) 타이틀전에서 홀리 홈에게 KO패를 당했다.
극강의 챔피언으로 불린 로우지를 무너뜨린 도전자는 홀리 홈이다.
UFC 193 론다 로우지 무너뜨린 홀리 홈 누구? |
새로운 챔피언 홀리 홈은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 출신이다. 1981년생 미국 출신으로 172cm의 큰 키를 보유하고 있다.
홀리 홈은 격투기 선수로서 큰 키와 복싱 기반의 타격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프로 복싱에서 33승 3무 2패, MMA 전적 9승 무패 전적을 지녔다.
또한 홀리 홈은 WBF, WBAN, WBC, NABF, GBU, WIBA, IFBA, IBA 등 수많은 단체의 챔피언벨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뉴 멕시코 복싱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상대를 휘청이게 만드는 로우킥과 한 방에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하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 홀리 홈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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