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셜 미디어(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 발표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가운데)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 참석, 2년 연속 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수상자 선정은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검증) 총 4단계를 걸쳐 진행됐다.
DHL코리아는 “기업 브랜드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 공식 기업 SNS채널에 잘 녹여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태양의 서커스, 럭비 월드컵 등 글로벌 본사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 스폰서십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도 인정받았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국제특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DHL 브랜드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SNS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라고 전했다.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