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담그는 법

[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김장김치 담그는 법이 화제다.

김장김치 담그는 법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의 초간단 배추겉절이 레시피가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배추 겉절이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표 배추겉절이는 우선 손질한 배추를 먹기 좋게 자른 다음 굵은 소금을 넣어 절인다. 굵은 소금이 없다면 꽃소금를 써도 무방하며, 소금의 양은 ‘배추가 짤 정도’로 넣어준다. 좀 더 빨리 절여지게 하기 위해서 물을 살짝 부어 소금이 배추에 붙게 해준다. 이 상태로 40분~1시간 정도 절인다.

겉절이 양념장은 굵은 고춧가루 한 컵, 설탕 2/3컵, 새우젓o액젓 등을 넣어주고 간마늘,생강, 물 약간을 넣어 만든다. 비율은 입맛에 맡게 조절 가능. 이후 물에 씻어준 배추에 쪽파, 양파, 당근 등의 채소와 양념장을 함께 넣고 버무려주면 매콤새콤한 겉절이가 완성된다.

이날 백종원은 절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배추 겉절이를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비법을 공개했는데 포인트는 바로 배추를 끓는 물에 데치는 것이다.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배추를 넣어 숨이 죽을 정도로 데쳐준다. 데치는 정도는 소금에 절였을 때처럼 배추를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만 되면 된다. 이후 차가운 물에 헹궈 물기를 꾹 짜주고 기본 양념장으로 버무린 뒤 싱겁다면 소금을 더 넣는다.

백종원표 배추 겉절이 레시피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김치 담그는 법, 배추 겉절이 맛있겠다”, “김장김치 담그는 법, 겉절이 진짜 좋아하는데”, “김장김치 담그는 법, 배추 데치는 거 특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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