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매드포갈릭, 몽골 진출… 내년 울란바토르 1호점 오픈
뉴스종합| 2015-11-30 11:14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썬앳푸드(대표 고영재)는 몽골 기업인 칼리운투굴(Khaliun Tugul)사와 마늘 테마 레스토랑인 ‘매드포갈릭’의 몽골 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썬앳푸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동시에 현지에서 매드포갈릭 매장 오픈을 위한 정규교육과정을 시작해 2016년 울란바토르 갤럭시타워 내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칼리운투굴사는 2011년 설립된 몽골현지회사로 외식사업을 비롯해 무역업, 소매유통 및 건설업(자회사 Namun Tugul)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드포갈릭은 2016년에 홍콩, 두바이 및 울란바토르의 해외매장을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다. 박태현 썬앳푸드 해외사업 팀장은 “지난해 홍콩 및 마카오, 올해 중동지역판권에 이어 이번 몽골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에 이르기까지 매드포갈릭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다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드포갈릭이 각기 다른 문화와 입맛의 해외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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