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내년 1월31일까지 명동관광특구 일대에서‘ 명동빛축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가 후원하고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는 빛축제는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과 4호선 명동역 입구, 명동길 (눈스퀘어~명동 우리은행)과 명동8길 (명동역~명동 우리은행) 등이다.
명동 예술극장 앞 광장에는 높이 15m, 폭 6m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관광객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명동길과 명동8길에는 모두 20그루의 가로수에 빛 장식과 백조, 기린, 눈사람, 하트채널 등멋진 조명물 11개가 설치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