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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 방출선수 우완 최영환 영입
엔터테인먼트| 2015-12-10 15:16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에서 FA 보상선수로 박한길을 데려온 데 이어 또 한 명의 파이어볼러를 영입했다.

롯데는 한화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최영환(23)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영환은 개성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 투수다.



지난해 총 51경기에 등판해 66이닝을 소화하면서 1승 2패 2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최영환은 입대를 앞둔 지난달 30일 한화의 2016년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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