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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리얼 골든 타임(Real Golden Time)’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황금빛 겨울의 따뜻한 맛과 향을 선사할 특색 있는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마스카포네치즈 비엔나’는 아메리카노 위에 마스카포네크림치즈를 올린 독특한 메뉴다.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올리는 카페 비엔나 제조 방식을 활용해 휘핑크림 대신 부드러운 마스카포네크림치즈를 얹었다. 가격은 4300원이다. 


‘카카오빈 티라미수 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마스카포네크림치즈와 우유를 더해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하얀 우유거품 위에 달콤쌉싸름한 카카오빈을 올려 향긋한 티라미수의 풍미를 살렸다. 가격은 4900원이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촉촉한 디저트 ‘골든 젤라또 브라우니’도 함께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가득 담은 헤이즐넛브라우니위에 바닐라젤라또를 올려 달콤함을 더했다. 가격은 6500원이다.

카페베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 신메뉴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촉촉한 SNP 콜라보레이션핸드크림을 증정한다(소진시까지, 일부 매장 제외).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리얼 골든 타임’ 신메뉴 3종을 포함해 로제펜네, 핫칠리그라탕 등 브런치 콘셉트의 푸드 메뉴 및 티&티에이드등 겨울 신메뉴 총 15종이다.

카페베네는 “이번 12월 신메뉴들은 달달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크림치즈를 활용해 카페베네 스타일로 개발한 색다른 느낌의 커피와 디저트로, 입 안 가득 깊고 달콤한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카페베네 신메뉴를 즐기며 설렘 가득한 골든타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