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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합버스터미널 신세계 유니세프전시관 운영
뉴스종합| 2015-12-14 16:20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임훈)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내 광주신세계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백화점 1층 컬쳐스퀘어에서 ‘유니세프(UNICEF) 전시관’을 설치하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더할 예정이다.

14일 광주 신세계백화점 ‘유니세프 전시관’을 찾은 고객이 아이와 함께 희망트리를 만져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


유니세프 전시관은 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은 광주신세계에서 진행되는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신세계가 고객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유니세프를 통해 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또한 전시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응원메시지 붙이기와 밀크 아트 체험 등 이색·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백화점 고객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광주신세계 유니세프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향후 광주전남 지역에서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형 참여 마케팅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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