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타벅스,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종합| 2015-12-16 07:01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은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지키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단체(기업, 대학, 취업지원기관 등) 및 개인(사업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 정량적인 부분과 정성적인 지표가 함께 고려된 포상으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850여 매장에서 200배 정도 증가된 8000여명의 직원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규 매장 개점 시마다 해당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대졸 신입 매장관리직을 비롯해 군장병 채용, 정규직 시간선택제 리턴맘 프로그램,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으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벅스는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가족친화인증 기업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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