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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시즌 10호골…소속팀 비토리아는 역전패
엔터테인먼트| 2015-12-16 08:13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축구 대표팀 원톱 스트라이커 석현준(비토리아FC)이 시즌 10호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세투발의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린 히우아베와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 12분 왼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꽂았다. 

[사진=OSEN]

비토리아FC는 그러나 후반 4분 동점골을 내준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석현준은 9월 28일 시즌 5호골 이후 소속팀에서 한동안 골 침묵을 지켰지만 지난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서 골맛을 본 뒤 소속팀에 복귀,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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