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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한정판 퍼터 2종 ‘마이걸’ ‘홀리데이’ 출시
엔터테인먼트| 2015-12-18 11:11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스카티카메론 한정판 퍼터 2종 (마이걸, 홀리데이 H-15)을 출시한다.

‘마이걸’은 스카티 카메론이 매년 딸의 성장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제품으로, 올해는 소녀들의 영원한 친구인 ‘다이아몬드’를 담았다.

‘마이걸’ 제품의 헤드 바깥쪽에는 핑크색 다이아몬드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이 다이아몬드는 어두운 블랙 컬러 헤드 위에서 반짝이는 스파클링 디테일과 조화를 이루어 한정판 퍼터만의 새로운 감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퍼팅 라인 셋팅에 도움이 된다.

스카티카메론 한정판 퍼터 마이걸(왼쪽)과 홀리데이 H-15.


또 스틸 헤드 중앙에 알루미늄 솔 플레이트를 배치한 ‘복합 소재 설계’와 함께 무게중심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기능성까지 갖춰 골퍼의 이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 준다.

이번 마이걸 퍼터는 로즈 페털 핑크 컬러의 그립과 샤프트 링, ‘Best Friend’ 자수와 은하수가 담긴 헤드 커버가 어우러져 마이걸 퍼터만의 우아하면서도 고결한 의미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전세계 1250개 한정 판매다.

또 다른 한정판 퍼터인 ‘홀리데이 H-15’는 서던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커스텀 튜닝 예술과 질주의 열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로운 ‘홀리데이’ 퍼터는 라운드백 디자인 헤드를 투어 블랙 컬러로 마감하고, 헤드의 윗 부분에 깊은 색감의 붉은색 체리 밤 디테일 3개를 배치해 강렬한 개성을 살렸다. 더불어 헤드 중앙의 알루미늄 솔 플레이트에는 토요일 밤을 가득 채운 불빛들을 형상화 한 스트라이프를 각인,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을 선사한다. 정밀하게 가공된 페이스와 무게중심을 적절하게 배분한 헤드 설계로 투어에서 입증받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수작업으로 가공된 알루미늄 샤프트 링에서부터 11인치의 블랙 컬러의 마타도어 그립, 그리고 퍼터의 솔 디자인을 꼭 닮은 헤드커버까지 함께 구성됐다. 홀리데이 퍼터는 전세계 1000개 한정 판매된다..

스카티카메론의 한정판 퍼터 2종은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아쿠쉬네트 코리아(02-3014-3800).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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