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동서식품, ‘2015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개최
뉴스종합| 2015-12-21 11:09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지난 19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서식품 커피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드는 클래스를 체험했다. 이번 홈베이킹 클래스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커피를 소재로 다양한 케이크를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에 직접 만든 제과류와 동서식품 커피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6회째인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는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제과류를 직접 만들어 복지센터에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장애우, 노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송황모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단순히 회사와 고객의 관계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는 등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베이킹 클래스’, ‘사랑 나눔 여행’ 등 고객과 동서식품이 같이 나누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향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