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 819명, ‘다’군 749명을 선발하게 된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며 백분위 점수를 적용하고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계명대 본관 전경[사진제공=계명대] |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으로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선발한다.
또 모든 모집단위에서 별도의 수능최저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계열별 수능 성적 반영 가중치를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20%를 반영하고 한국사에 10%의 가산비율이 적용된다.
자연·공학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가 적용되며 수학B에 15%, 과탐에 5%의 가산비율이 적용된다.
의예과는 자연·공학계열과 같은 비율이 적용되지만 수학 B와 과탐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별도의 가산비율은 없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35%, 영어 40%, 탐구 25%를 적용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 한 후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선발하게 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 저녁 6시까지며 계명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gokmu.ac.kr)와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를 통해서 진행된다.
예체능 실기고사는 2016년 1월 7~8일에 치러 질 예정이다.
강문식(경영정보학전공 교수) 입학처장은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영역별 가중치를 따져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다소 어렵게 출제된 이번 수능을 감안할 때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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