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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2015 대한민국 미술치료 교육부분 ‘대상’
뉴스종합| 2015-12-27 21:16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가 2015 대한민국 미술치료 대상에서 교육부분 기관단체 대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가 주는 이 상은 전문적인 미술치료의 실천적 연구 및 임상활동을 축적하고 심리지원 재능기부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미술치료 관련 단체와 미술치료인을 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임지향 미술상담학과장은 “진단평가와 미술치료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미술상담 전문가 배출과 미술치료 및 상담을 기반으로 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는 교육부 인가 정규 대학원 과정이다.

미술치료 분야에서는 유일한 온라인 석사과정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어 비전공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술치료 및 미술관련 학위를 마친 미술치료 전공자 이외에도 상담 및 심리, 사회복지,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진학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재돼 있는 미술심리상담사 1급(미술치료사) 자격증 이외에도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등 휴먼케어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은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월)까지 201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추가 모집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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