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기능성 치약인 애경산업의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이 치약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간파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의 제품을 담아냄으로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은 2012년 7월, 2080이 토털 오럴케어로 대도약을 선포한 이후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잇몸질환 핵심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억제시켜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진지발리스균에 대한 우수한 항균효능을 가진 징코빌로바(Ginkgo biloba)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숨어 있는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해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준다.

지난 2013년 3월 출시된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은 출시 100일 만에 내부매출 기준 12억원, 120만개 이상이 팔려 나가면서 시장의 호응을 얻었고 2년 만인 지난 4월 누적판매 1000만개를 달성, 지난 11월 기준 누적판매 1400만개를 돌파했다.

구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난 것도 인기에 한 몫을 했다. 2080 관계자는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은 기존 잇몸치약과 다르게 본질적인 잇몸질환의 핵심원인인 ‘진지발리스균’을 직접 언급해 가볍게 여겼던 잇몸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기능을 부여했다”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의 인기가 더욱 높이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80은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 출시 후 잇몸세균 ‘진지발리스균’의 위험성과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국민 잇몸건강 캠페인과 2080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 등 다양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80은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치약과 칫솔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치약부문에서는 11년 연속, 칫솔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