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용량은 131리터부터 836리터까지이며, 스탠드형과 뚜껑식이 각각 23종, 16종이다.
LG전자는 김치 유산균 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산균김치+ 기능을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 탑재했다. 유산균김치+는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Leuconostoc)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이 기능은 일반 보관 모드 대비 류코노스톡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준다.
디오스 김치톡톡 전면 외관에 있는 유산균 디스플레이는 김치의 유산균이 늘어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6분마다 냉기를 내부 구석구석에 전달해 김치 보관온도를 고르게 해 김치 맛을 지켜주는 쿨링케어 ▷서랍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고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유산균가드 등을 적용해 김치를 오래도록 맛있게 보관해준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 김치 외에도 쌀∙잡곡, 야채∙과일, 육류∙생선 등을 보관할 수 있다. 곡면 글라스가 적용된 405리터 이상의 디오스 김치톡톡은 상냉장실 오른쪽 문에 LG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음료수∙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샤이니 다이아몬드 블랙, 샤이니 다이나믹, 스타리 샤인 등 세련된 디자인 패턴을 제품 외관에 적용해 기존 디오스 냉장고와도 잘 어울린다.
LG전자는 은은한 빗살무늬의 샤이니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한 제품과 김치냉장고 최초로 외관에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제품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170만원~415만원, 뚜껑식 60만원~120만원이다.
LG전자 김치냉장고는 이사 및 교체 수요가 늘고, 유산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10월 한 달 간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11월 들어서는 전년 대비 성장세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특히 10월 이후 김치냉장고 전체 판매량 가운데 스탠드 타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인 60%를 기록할 정도로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사용 편의성, 공간 활용도, 디자인 등을 고려해 스탠드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권도경기자/ k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