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SPC스퀘어 강남점과 양재점에 이어 최근 서울역에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독일식 정육점) ‘그릭슈바인(GLUCKS SCHWEIN)’을 열었다. 정통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그릭슈바인은 젊은 여성들을 주타깃으로 독일식 정통 BBQ 요리를 비롯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애피타이저 메뉴, 간단한 안주로 먹기 좋은 플래터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 |
대표 메뉴는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요리인 ‘슈바이네 학센’이다. 슈바이네 학센은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만을 맥주에 삶아 오븐에서 드라이 과정을 거친 후 고온에서 튀겨낸다. 10일간 매장에서 직접 숙성시킨 독일식 양배추 김치 사우어 크라우트, 웨지 감자와 각종 구운 채소 등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수제소시지와 햄 요리를 한 번에 담아 낸 ‘그릭슈바인BBQ’, 신선한 야채와 함께 그릭슈바인의 대표적인 수제소시지들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소시지 샐러드’와 ‘콥 샐러드’도 인기메뉴다. 스페인식 햄 요리인 ‘하몽’을 비롯해 갈릭햄, 비어슁켄, 파스트라미 등 그릭슈바인에서 생산하는 콜드컷(차가운 가공육을 슬라이스한 것)을 조금씩 담은 ‘그릭슈바인 플래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릭슈바인은 육가공 전문기술로 만든 수제 소시지와 일반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콜드컷 제품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델리 코너를 마련해 놓고 다양한 제품들을 포장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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