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로 튀겨서 바삭함이 가득한 치킨에 달콤한 강정 소스를 더해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여기에 두뇌에 좋다는 땅콩 고명까지 푸짐하게 뿌려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달콤함 속의 은은하게 퍼지는 매콤함이 일품인 강정소스를 바삭한 치킨에 듬뿍 버무려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이다. 치맥을 즐기는 20~30대에게 큰 인기다.
단맛만 강조한 일반 치킨 강정과는 달리 매콤한 청·홍고추가 들어가 있어 입맛 까다로운 어르신들도 BBQ의 치킨 강정을 무척 좋아한다. 강정 소스가 푸짐하게 뿌려져 있어 조청에 찍어 먹듯 남은 소스를 찍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30, 40대는 맥주와 즐기고 어르신들은 막걸리와 즐길 수 있다. 매콤 짭자름한 맛이 막걸리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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