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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화경영대상-우수중소기업·브랜드]제이비컴퍼니(주)
헤럴드경제| 2015-12-29 11:01
건축자재·설비 역량 탄탄…여주와 상생 발전


최근 기업에서 가장 요구되는 덕목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다. 기업 활동의 활성화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쟁력 향상과도 직결된다. 

이에 제이비컴퍼니(주)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건축 자재·설비의 취급 및 시공, 무역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 성장에 힘쓰는 한편, 경기도 여주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인력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간 제이비컴퍼니는 파나소닉 건축 내·외장재의 수입 및 시공, 동사 배선관련 상품의 유통 및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 비즈니스를 펼쳐왔다. 

배재준 대표


이처럼 축적된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하우스를 경기도 여주에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최근에는 뷰티 브랜드 ‘아리아(aria)’를 론칭하며 K-Beauty를 이끌어가기 위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이비컴퍼니의 배재준 대표는 “기업은 인력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이 기본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역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수원이나 포항 등의 사례에서 보듯 하나의 지역을 연고로 한 기업의 발전은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배 대표는 이들 기업과 마찬가지로 제이비컴퍼니가 여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 대표가 이처럼 여주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까닭은 여주의 발전 가능성이 그만큼 무한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여주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의 편리할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도 보유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땅이다. 그동안 남한강 규제 때문에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을 뿐,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주를 한국의 실리콘벨리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제이비컴퍼니(주)와 배재준 대표의 개척정신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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