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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예측 2016 서울시정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저층 집수리비 융자금 금리 2% 지원…지하철 휴대폰 무료충전 서비스 확대
헤럴드경제| 2015-12-31 11:27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집수리 비용 융자 지원에도 나선다. 도배ㆍ싱크대ㆍ창호 교체 등 간단한 공사부터 전면 리모델링ㆍ신축까지 주택과 관련된 모든 공사에 대해 시중금리의 2%를 시가 부담한다. 또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동주차장 8개소(총 1408면)도 올해 안으로 모두 운영을 시작한다.

강남순환고속도로도 개통된다. 금천영업소(시흥동)~관악IC~사당IC~선암영업소(우면동)까지 총 12.4㎞를 잇는 민자도로와 우면동에서 과천시 주암동을 거쳐 수서IC를 잇는 서울시 시공구간으로 이뤄졌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강남으로 직통하게 되는 광역도로망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중에도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도 시작된다.

당장 1월부터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표시제를 도입한다.

주택ㆍ교통 분야는 이 밖에 ▷소형 저수조 청소 미실시 시 과태료 50만원 부과(7월) ▷아동 보행안전 예로카펫 설치(3월) ▷남부순환로~오정대로 삼거리간 도로 개설(7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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