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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맨유전 선발 출전…4-3-3 포메이션 ‘중원 장악’ 특명
엔터테인먼트| 2016-01-03 00:35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출전했다.

기성용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 앞서 두 구단은 구단 SNS를 통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스완지의 감독 대행인 앨런 커티스는 기성용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기성용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체력 안배차원으로 교체 출전했다.

스완지는 4-3-3을 선택했다. 문전은 파비안스키가 지킨다. 포백라인은 테일러, 랑헬, 페르난데스, 윌리암스가 맡는다. 중원은 브리튼, 코크, 기성용이 구성한다. 공격 작업은 라우틀리지, 시구르드손, 아예우에게 맡긴다.

맨유는 최근 리그에서 6경기 무승(3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스완지는 리그 1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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