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기업회원 인사담당자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올해 인재채용 시 중점적으로 보고자 하는 것으로는 ‘우리 회사와의 적합성’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재상과 맞는 인재 또는 사내 문화에 어울릴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의지를 보여준다. 뒤 이어 ‘직무역량-직무 유관 경험(28.2%)’, ‘개인성향-긍정적이며 열심히 하는 자세(19.4%)’ 등의 순이었다.
채용된 직원의 퇴사 비율을 줄이기 위한 계획 수립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의 28.8%가 이미 계획을 세웠다고 답했으며, 48.1%의 기업은 검토 중이었다. 반면에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기업도 23.1%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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