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체육인복지사업운영규정 제19조(수령자격의 상실 및 회복)에 따라 사재혁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되면 현금 수령자격을 상실한다.
앞서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춘천의 한 술집에서 후배인 황우만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4일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선수자격정지 10년 중징계를 받아 사실상 퇴출됐다.
황우만은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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