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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카메라 특화폰 ‘바이브S1 라이트’ 공개
뉴스종합| 2016-01-06 13:55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레노버가 CES2016에서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Lenovo VIBE S1 Lite) 스마트폰을 우리시간 6일 발표했다.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의 카메라는 어두운 조명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생기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미지 왜곡을 방지하는 5개의 렌즈를 장착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소니 이미지 센서(Sony image sensor), ‘셀피 플래시’를 탑재했다. 


‘단체 사진’을 촬영할 경우 ‘파노라마 셀피’ 기능을 이용해 모든 일행들을 한장의 사진에 넣을 수 있다. 또 보정 소프트웨어로 보정한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할 수 있다. 레노버는 셀카 기능을 강화 했을 뿐만 아니라 1300만 화소 PDAF(단계 감지 자동 초점) 후면 카메라와 듀얼 LED CCT(색온도) 후면 플래시를 추가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항상 선명한 색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0형의 대화면 레노버 바이브 S1은 풀 HD 디스플레이와 영화, 뮤직비디오를 연속으로 재생하기에 적합한 270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해 모든 엔터테인먼트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64비트 MTK 6753 옥타코어 1.3 GHz 프로세서와 LTE로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및 멀티태스킹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16GB의 기본 내장 메모리와 함께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최대 32GB의 확장 메모리를 제공해 음악, 영화, 게임, 이미지 등을 충분히 여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는 메탈 프레임과 인체공학적인 후면 곡선 디자인으로 매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매트 화이트(Matte White)와 매트 블루(Matte Blue) 색상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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