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새해 목표 중 빠지지 않는 다이어트. 하지만 적절한 운동과 식단 조절 없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오히려 빈혈, 탈모 등 각종 부작용으로 건강을 해치기 쉽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운동과 함께 저염식을 하는 ‘나트륨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세 끼 모두 챙겨 먹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염분 과다 섭취로 인한 붓기와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트륨 다이어트를 돕는 저염식품이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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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이 절반…대상FNF 종가집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365일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치를 다이어트할 때도 먹고 싶지만 염분이 높아 고민된다면 ‘저염 김치’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는 일반 김치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50% 이상 낮춘 김치다. 종가집이 개발한 LS공법으로 제조해 김치의 나트륨 함량은 줄이면서도 아삭함을 살렸다.

▶치즈도 저염식으로…동원F&B ‘덴마크 짜지않은 치즈’=‘덴마크 짜지않은 치즈’는 식염 함량을 0.3%이하로 낮춰 짠 맛을 줄인 대신 자연치즈 함량은 국내 슬라이스 치즈 제품 중 최대인 83.5%까지 높였다. 치즈의 순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 청정 호주산 체다치즈를 78%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국산 생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쫄깃한 맛을 더했다. 다이어트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은 저염 치즈다.

▶나트륨을 4분의 1로…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저염 진간장’=감칠맛과 짠맛을 내기 위해 각종 요리에 이용되는 간장도 저염 제품을 이용한다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햇살담은 자연숙성 저염 진간장’은 일반 간장에 비해 염도를 4분의 1가량 낮춘 기능성 간장이다. 천연효모와 굴로 감칠맛을 높였으며, 짠맛이 낮아 사용량이 많을 수 밖에 없었던 기존 저염간장과 달리 일반 간장과 같은 양만 넣어도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짜지 않고 맛있게…아임닭 ‘부드러운 저염 닭가슴살’=다이어트를 위해 닭가슴살도 저염으로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저염 닭가슴살’은 천연 함초로 미네랄 함유량은 올리고 국내산 천일염으로 나트륨은 낮췄다. 함초가 갖는 고유의 풍미로 짠맛과 감칠맛은 살리면서 나트륨 조절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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