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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한국 사우디 0-0 전반 종료…공격 실마리 못 풀어
엔터테인먼트| 2016-01-08 00:31
[헤럴드경제]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7일 UAE 두바이 알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전반전에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김현(23)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사진=osen

또한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수차례 불안한 장면을 노출했던 수비의 안정을 위해 심상민(23·FC서울),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 연제민(23·수원), 이슬찬(23·전남) 등 주전 멤버들을 내세웠다.

한국은 전반 27분 사우디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이슬찬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은 것을 제외하곤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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