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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쿨러링’ㆍㆍ韓 봅슬레이, 매달 쾌거
엔터테인먼트| 2016-01-09 14:22
[헤럴드경제]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연맹)가 월드컵 대회 동메달을 따며, 세계 랭킹 2위로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는 9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차 시기 55초42, 2차 시기 55초70으로 합계 1분51초1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1분51초00을 기록한 미국의 스티븐 홀컴-칼로 발데스가 1위, 1분51초11에 결승선을 통과한 독일의 니코 발터와 크리스티안 포저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3위로 원윤종-서영우는 월드컵 랭킹 포인트 776점을 획득해 봅슬레이 2인승 올 시즌 랭킹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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