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비용 부담되는 다자녀 가정, 풀잎채에서 외식하세요”
뉴스종합| 2016-01-11 10:59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을 위한 가족외식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1가정 1자녀가 대세인 요즘 교육비, 양육비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사랑카드 소지자에게 테이블 당 1회 3000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풀잎채 동부산점, 정관점, 괴정점,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만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사용가능하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가족사랑카드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지난 2008년부터 다자녀가정의 사회적 배려를 위해 시행한 정책 중 하나로, 부산에 거주하는 자녀가 세 명 이상인 가정에게 발급되는 카드다.

풀잎채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100여가지 한식메뉴로 건강도 챙기고 가족사랑도 다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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