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비디비치, 中 온라인 시장 진출…‘VIP.com’ 입점
뉴스종합| 2016-01-11 11:06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12월 알리바바, 제이디닷컴(JD.COM)에 이은 3대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브이아이피닷컴(VIP.com)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대표 제품인 스킨일루미네이션, 퍼펙트 화이트닝 쿠션, 립틴트 등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브이아이피닷컴의 회원 수는 1억명 이상, 일평균 방문자 수는 1000만명 이상이다.


현재 비디비치는 중화권 시장에서 홍콩의 레인크로포드 등 백화점 매장 3 곳과 멀티숍 2곳에 입점해 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브이아이피닷컴에서 시험 판매를 한 결과, 수시간 만에 준비한 제품이 완판됐다”며 “홍콩에서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수월했다”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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