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여천엔씨씨에 따르면 신입사원은 15명은 최근 여수시 국동 주택단지내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위치한 세대에 연탄지게를 지고 세대당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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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들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히고 얼굴은 새까맣게 변해가며 다리는 후들거렸지만,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성공적인 첫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전문기능직 인턴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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