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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외인부대’ 매수세...나흘만에 반등
뉴스종합| 2016-01-19 10:03
[헤럴드경제]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 상승한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 증권사 등도 매수 창구 상위 목록에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8거래일 동안 주가 하락세는 이어졌고, 52주 신저가를 거듭 경신하기도 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디램(DRAM) 산업이 하향세에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소비 둔화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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