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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쌍문역 주변 LED 간판교체 완료
헤럴드경제| 2016-01-20 11:08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역 주변 상가 285개 업소에 대한 에너
지절약형 LED 간판교체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쌍문역
일대의 불법간판 452개를 주변 경관과 건물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으며 총 7억 4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고효율 친환경 LED 제품을 사용해 기존 형광등 간판보다 75%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돼 점포주들의 관리비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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