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토종김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인다. 금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100% 국내산 토종원초로 만든 ‘비비고 토종김’,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비비고 김스낵’ 등이 포함됐다.

이번 명절 김 선물세트 10종중 9종에는 100% 토종원초로 만든 토종김이 주요 상품으로 포함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국산종자 ‘해풍 1호’를 사용한 토종김을 출시한 바 있다. 


같은 토종원초로 만든 ‘비비고 김스낵’이 포함된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김에 쌀 칩(Rice Chip)을 접합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든 웰빙 간식이다.

CJ제일제당은 김으로만 구성된 선물세트와 함께, 카놀라유나 김자반, 김스낵 등 타 제품을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대는 최저 9900원에서 최고 3만 28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은 누구나 좋아하는 먹거리인 만큼 명절 선물로도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라며 ”올해 설에는 간식으로 즐기는 김스낵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김 선물세트를 자신있게 선보였다”고 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