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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정준하 유소년지원 당구대회서 진검승부
엔터테인먼트| 2016-01-26 18:02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야구 레전드 이종범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연예계 대표 당구마니아 정준하가 3쿠션 당구로 진검승부를 펼쳤다.

지난 25일 열린 MBC 스포츠플러스 ‘유소년지원당구대회’에서다. 이종범 위원은 정성호 변기수 정민철 용현지 정병진과 함께 이종범 팀을, 정준하는 한민관 고명환 박재홍 한지은 황지성으로 구성된 정준하 팀을 이끌고 6개 경기에서 스카치 방식으로 대결했다.

MBC 스포츠플러스 유소년지원 당구대회 녹화 현장
주니어부 여성선수인 용현지, 한지은(이상 왼쪽부터)이 선공을 정하는 뱅킹을 하고 있다
신승대 아나운서, 오성규 해설위원(이상 왼쪽부터)이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정준하 팀이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정준하 팀이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예능계와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당구마니아와 중고등부 여성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펼친 이번 대회는 유소년 지원이라는 공익적 취지에서 출연자들이 흔쾌히 참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빌플렉스, 김치빌리아드, ㈜로끼오, 코줌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신승대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현역 프로 선수인 오성규 해설위원이 해설 마이크를 잡았다. 현장 MC로는 이대현 아나운서가 나섰다.

이번 대회의 본방송일인 오는 2월 13일(시간 미정)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이들의 활약상과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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