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도맘’ 김미나씨,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고소
HOOC| 2016-01-26 18:04
[HOOC]도도맘으로 불리는 유명 블로거 김미나(34) 씨가 지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40대 남성 A씨로부터 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와 A 씨는 지인관계로 작년 3월께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씨는 A 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의 고소장이 접수된 후 경찰은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ooc@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