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는 물론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으로, 이는 중도세력과 개혁적 보수세력까지 아우르겠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야권 내에서 더민주와,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간 중도층 공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국립 4ㆍ19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국회에서 첫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총선 구상 등을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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