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타게 될 차는 6만3000달러(약 7600만원)짜리 2016년형 렉서스RC F스포츠 쿠페다. 도요타 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리디아 고의 후원사 중 하나다. 지난해 5승을 올린 리디아 고는 상금으로만 2800만 달러(약 337억원)를 벌어들였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리디아 고는 이날 바하마에서 개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에 불참한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