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럽투어 신인왕 안병훈은 28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스피스도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랐다.
번개로 1라운드가 다 끝나지 못한 상황에서 안병훈과 스피스는 공동 선두 키스 혼(남아공·5언더파 66타)과 베리 헨슨(미국·5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 사진=CJ |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2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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