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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유망주, 박병호 18위·김현수 65위…“개막전 주전 예감 굿”
엔터테인먼트| 2016-01-29 09:36
[헤럴드경제]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나란히 입성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주목할 만한 유망주 100인에 꼽혔다.

미국 CBS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올 시즌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 100인을 선정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병호가 100명 중 18위, 김현수가 65위에 자리했다.

[사진=osen]

CBS 스포츠는 박병호에 대해 미네소타의 1루수 자원이라고 소개하며 “지난해 강정호의 활약이 올 시즌 박병호의 활약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박병호는 판타지 임팩트에서는 10점을 받았다. 개막전부터 뛴다는 전망이다. CBS 스포츠는 출전 상황에 따라 10점에서 1점까지 판타지 임팩트를 매겼다.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도 박병호와 마찬가지로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CBS 스포츠는 “김현수는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어 볼티모어의 훌륭한 선두타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수 역시 판타지 임팩트에서는 개막전 주전을 의미하는 1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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