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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조아, 기능성 쌀과 다양한 웰빙곡류로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아
헤럴드경제| 2016-02-02 18:39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주식인 쌀 소비가 현저히 줄면서 기존의 쌀 산업도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변신을 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을 강화한 쌀들이 우리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50여 가지가 넘는 기능성 쌀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바비조아(www.babijoa.co.kr) 김세원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바비조아는 유기농 컬러쌀, 기능성 쌀, 기능성 잡곡, 기능성 혼합곡 등 수십 가지의 제품을 풀무원,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전국의 대기업 및 백화점 등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점차 서구화 되어가면서 먹을거리 속에는 숨은 위험요소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 바비조아의 기능성 쌀은 자연에서 찾은 기능성 식품소재나 유효성분을 쌀 및 곡류에 융합하여 영양을 높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바비조아에서 개발한 잡곡과 혼합곡은 기능성 쌀과 함께 효자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예부터 우리 땅에서 재배되어 온 여러 종류의 곡물은 현대인의 식생활습관병 예방에 필요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종합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바비조아에서는 이렇게 인체에 작용하는 좋은 성분들을 매일 먹는 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잡곡 및 혼합곡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런 그의 노력으로 인해 현재 바비조아는 홍국미, 클로렐라미, 강황미, 단호박찹쌀, 다시마발아현미, 비트미, 함초미 등 약 50여 가지가 넘는 기능성 쌀이 출시되며, 기능성 쌀을 혼합한 몸에조아10곡, 산과들에15곡 등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산 건식 무세미(無洗米)에 천연원료를 코팅한 바비조아의 제품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6개 주를 통해 수출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중국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렇게 바비조아는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KBS 6시 내고향, MBN 천기누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사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중소진흥공단 Hit500에 선정되었다. 바비조아의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홍국미는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몸의 어혈을 없애주고 소화기능을 높여준다. 이로 인해 모나콜린K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부산시 ‘2015 벤처인의 날’행사에서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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