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맥도날드 ‘빅맥’, 11일부터 100원 오른다
뉴스종합| 2016-02-04 16:55
-일부 제품 가격 100~200원 인상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맥도날드가 오는 1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100~200원(평균 1.33%) 올린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류 9개 제품, 아침메뉴 4개 제품, 디저트류 4개 제품 등이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4300원에서 4400원으로, 에그 맥머핀과 맥플러리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오른다.

[사진=맥도날드 빅맥]

맥딜리버리 최소 배달 주문 가능 금액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조정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대외 변수에 의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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