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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N 김태균&김정미 SVP, 성공의 씨앗을 뿌리다
헤럴드경제| 2016-02-05 16:06

“도전하는 사람만이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성공의 가치는 ‘성공 이후의 삶’에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목표나 꿈이 없는 삶은 쉽게 흔들리고 요동치며 방황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목표’ 그 자체에만 치중한 채 그 이상의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이들이 부지기수이지만, 왜 성공하고 싶은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결국 이처럼 ‘이유’가 없는 목표는 ‘동기부여’라는 본연의 목적을 상실한 채 표류하게 된다. ACN코리아의 김태균 SVP는 이러한 가치 설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김태균&김정미 SVP 부부는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인 ACN코리아의 최고직급 SVP(Senior Vice President)를 달성한 인물이다. 국내에서도 몇 명 되지 않는 최고직급 SVP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받는 연봉 이상의 금액을 한 달에 벌 수 있는 위치다. 그들이 SVP에 도전한 이유는 분명하다. 경제적 자유와 더불어 여러 가지 현실적 한계를 뛰어넘는 자유를 쥘 수 있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적당한 범위에서 투자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것, ‘성공’이 인생의 종착점이 아니라 ‘성공한 이후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두 사람의 SVP는 누누이 강조했다.

1993년 창업한 ACN은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그룹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네트워크마케팅 분야에서 각자 성공과 좌절의 경험을 가지고 있던 4명의 창업주들은 기존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의 전개방식과 아이템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성공가능성이 높은 시스템을 새롭게 구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를 키워나갔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탄생한 ACN은 결국 북미와 유럽, 태평양을 포함한 24개의 나라로 진출한 유일한 글로벌 요금서비스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ACN이 아시아 진출을 도모하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ACN에서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동양인인 이민 1.5세 한국인 ‘대니배’를 아시아 책임자로 발탁하며 아시아 진출을 준비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첫 진출국은 한국이 될 수 있었다. 김 SVP는 “ACN이 한국에 진출한 2010년에는 여러 가지 기업 환경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2011년 초, KT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고 통신 산업의 물꼬를 트기 시작한 ACN을 저희 부부가 접할 수 있었던 것은 2011년 5월, 현재 비즈니스 멘토인 우원균 사장님으로부터 사업을 소개 받고부터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득권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그간 네트워크마케팅에 몸담으며 정체되고 갇혀있다는 느낌에 고심했던 그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여겨졌다고 한다. 비슷한 수준의 대안적 돌파구가 아닌 더 큰 세상을 향한 도약이 가능한 기회, 한줌의 기득권을 내려놓는것과 행동할 수 있는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생각에 다다른 김태균&김정미 부부는 전력을 다해 ACN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고, 3개월 만에 TC, 10개월이 지난 후에는 RVP라는 실적을 만들었고 끝내 마지막 직급인 SVP&COC를 달성하며 함께 하는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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